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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올해 부산서 분양 ‘3연타석 홈런’
롯데건설이 올해 부산 분양시장에서 ‘3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롯데건설이 분양한 부산 다대 롯데캐슬 블루가 지난 23일까지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계약에서 약 73%로 초기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최근 부산에서 공급이 많았던 점에 비춰보면 초기 계약률 60% 이상이면 분양성공으로 평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로써 올해 초 부산에서 분양한 화명동 롯데캐스 카이저, 정관 롯데캐슬 2차에 이어 다대 롯데캐슬까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부산에서 3연속 분양 성공을 이루게 됐다.

특히 다대 롯데캐슬은 이례적으로 계약 첫날인 21일에 많은 계약자들이 몰려 견본주택 밖으로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에 앞서 롯데건설이 올해 2월에 분양한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는 84㎡A형이 최고 103.18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11.38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하였으며, 3월에 분양한 정관 롯데캐슬도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다대 롯데캐슬 블루’도 평균 1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연이어 성공한 배경으로는 롯데캐슬이 부산에서 유난히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는 점과 세 곳 모두 대규모 단지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꼽힌다. 화명 롯데캐슬은 전체 5,239가구, 다대 롯데캐슬은 1,326가구, 정관 롯데캐슬은 911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 단지로 아파트 단지마다 대부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커뮤니티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해 노후 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어하는 실수요자들을 공략한 것이 주요 했다는 평이다.

롯데건설 부산 지역 분양 담당자 권소혁 소장은 “브랜드 파워, 대단지 프리미엄, 합리적 분양가 이 세박자가 들어 맞은 게 분양 성공 요인이다”라고 밝혔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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