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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박지성 박주영 구자철은 결장
기성용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박지성과 박주영은 결장해 희비가 엇갈렸다.

스코틀랜트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셀틱에서 활약중인 기성용이 시즌 2호 도움을 작성하면서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2도움) 행진을 이어갔다.

기성용은 2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인버네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33분 제임스 포레스트의 추가골에 도움을 줬다. 77분간 활약한 기성용은 후반 32분 교체됐다. 이로써 기성용은 11일 마더웰전 득점, 18일 레인저스전 도움에 이어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8경기에 모두 나선 기성용은 3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기성용의 활약 속에 셀틱은 2-0 승리를 거두고 6승2패(승점 18)로 2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맨유)과 박주영(아스널)은 나란히 결장해 아쉬움을 남겼다.

박지성은 스토크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교체멤버로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5연승을 달리던 맨유는 약체인 스토크시티전에서 연승행진이 끊어졌다. 아스널의 박주영은 볼턴전에 아예 18명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고,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이밖에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도 카이저슬라우테른전에 결장했고, 팀은 1-0으로 이겼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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