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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 시황>외국인 사흘만에 ‘팔자’…기관 매수세로 소폭 상승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 중이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20.35포인트(1.16%)오른 1780.1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팔자로 돌아선데 비해 기관은 순매수 중이다.

앞서 스페인,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강등 등 악재가 나오기도 했지만 9일(현지시간)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유로존 재정위기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은행들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전해졌다.

업종별로는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2.8%)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종목별로는 지난주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2만원(2.33%) 오른 88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LG전자와 하이닉스도 2% 가량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29포인트(1.65%) 오른 449.93을 나타내고 있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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