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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19일, 영등포역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위로공연
서울시 광야홈리스센터는 오는 19일 오전 10시30분 영등포역 고가와 주차장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00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12번째로 열리며, 겨울철을 앞두고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소외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해를 거듭해 개최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1700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2000여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보이스협회 소속 가수 박수정씨, 이정옥씨, 이위제씨와 헤리티지미니스트리의 공연과 세종대 호세리 교수의 기타 연주, 이인순율동아카데미의 북춤 등이 이어진다.

또 공연 후에는 소외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점퍼를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관련 내용은 전화(02-2636-3373)로 문의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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