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위대한 탄생’과 Mnet ‘슈퍼스타K’ 등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인기에 힘입어 ‘보컬학원’과 ‘실용음악학원’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들 오디션 프로그램들에서는 전문 보컬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단시간 내 일취월장한 참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보컬학원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만 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를 대동하고 레슨을 하지 않은 학원들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부 학원들의 경우 전문가의 모니터링이 이뤄지지 않는 환경 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눈대중으로 배운 흉내내기 식의 연습방법을 감행, 오히려 발성 교정과 음정 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특허 출원 중인 과학적인 교육방법으로 눈에 보이는 확실한 변화를 입증하는 보컬 전문 교육 시스템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컬 교육 기업체 ‘디스이즈보컬’은 인체 자극요법을 보컬 교육 분야에 적용한 ‘보컬프랙틱 B.V.S (BALANCE VOICE SYSTEM)’ 시스템을 개발, 지속적인 성대의 운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정확한 발성법을 유도해내고 있다.

보컬프랙틱 B.V.S는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예방과 유지적인 측면에 역점을 둬 신경 및 근골 격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요법인 ‘카이로프랙틱’에서 착안한 것이다. 지속적인 자극으로 관절을 이완시키고 척추 후관절의 올바른 배열을 유도하는 카이로프랙틱처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성대의 운동을 관장하는 뇌신경들이 발성을 기억하게 만든다.

디스이즈보컬의 이승우 대표는 “보컬프랙틱 B.V.S는 성대의 긴장에 의한 탄성과 진동의 원리 등의 연구를 기반으로 해 인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과학적인 훈련”이라며 “신체와 뇌의 신경, 몸의 각종 근육 등 인체의 많은 부분들을 이용해 음정과 리듬, 감정표현까지 훈련시켜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이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디스이즈보컬 측에 따르면, 보컬프랙틱 B.V.S는 음치나 박치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레슨 기간만으로도 그 변화를 충분히 입증하고 있다. 그 변화된 모습은 홈페이지를 통해 before&after(비포앤애프터) 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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