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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노사정, 동북아 물류허브 향해 출항

  • 기사입력 2011-11-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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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이 선진항만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사정 화합의 기틀을 마련한다. 부산항만공사(BPA. 노기태 사장) 등에 따르면 다음달 2일 부산항운노조와 항만업ㆍ단체,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항만물류협회가 공동으로 금정구 범어사 입구에서 ‘부산항만산업 평화 발전을 위한 노사정 화합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부산항 노사정은 ‘부산항을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키우기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부산 항만산업의 평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항만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화합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부산항 노사정의 이같은 노력은 동북아 허브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노사정 화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항만 물동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선 글로벌 선사들에게 안정된 노사관계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같은 맥락에서 BPA는 최근 지용수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등 노조 대표단과 함께 일본 도쿄와 나가노에서 부산항 노사 공동 마케팅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일본 방문에서 노 사장과 지 위원장은 노사간 대표입장을 떠나 한마음으로 부산항을 홍보하고 신항 배후물류단지 입주고객 찾기에 나서는 열의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BPA 노 사장은 “세계 모든 항만들이 물동량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며 “노사가 힘을 합해 해외 선사들을 대상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부산항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일본 마케팅에 동행한 지 위원장은 현지 항만물류기업 관계자들을 상대로 “우수한 항만 인력으로 구성된 항운노조는 부산항 개항 135년 역사에서 단 한 번도 파업을 한 적이 없다”며 부산항 노사간 화합 분위기를 강조했다.

이처럼 노사가 한배를 타고 일본에서 컨테이너와 물류기업 유치전을 나서는 그 자체 만으로도 ‘부산항 세일즈 전략’의 신선한 변화 물결로 평가를 받았다. BPA는 향후 지속적으로 항운노조와 함께 해외 선사들을 방문해 ‘부산항 세일즈’를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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