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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 스미스 신사역점”, 가로수길 새로운 약속명소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모임이 한창이다. 뭔가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모임을 갖고 싶다면 트랜디한 장소를 찾아보자. 요즘 가장 트랜디한 장소로 손꼽히는 곳은 신사동 가로수길이다. 이곳은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트랜디한 맛의 집합소다. 

지난 22일 오픈한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은 송승헌이 직접 운영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오픈 일주일 만에 트랜드세터들이 출몰하는 장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가로수길 입구와 신사역 근처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갖추고 있어 오픈 일주일만에 연말연시 예약이 연일 만석이다. 가로수길을 자주 찾는다는 손소정(31)씨는 "가로수길 약속은 블랙스미스 앞이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만남의 장소가 됐다"면서 송승헌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또한, 큰 건물이 많고 복잡해서 맛집을 찾기 힘든 강남역에서는 블랙스미스 강남역점이 인기몰이 중이다. 가족 단위 고객의 연말연시 모임 장소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줄을 길게 서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다. 

소셜 커뮤니티에 올라온 고객의 평가가 높으며, 서비스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블랙스미스는 ‘대장장이’라는 콘셉트에 살려 인더스트리얼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나이프의 디자인에서 매장 스텝들의 옷차림까지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다. 가격이 합리적이라 크게 비싸지 않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 세컨드브랜드인 블랙스미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맛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마케팅, 서비스, 메뉴개발 등 블랙스미스 운영에 관한 내용이면 어떤 주제라도 상관이 없다. 응모 방법은 블랙스미스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등록 후 2012년 1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2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주)카페베네 두 번째 브랜드 ‘블랙스미스’는 뜨거운 화덕에서 쇠를 벼리고 벼리던 대장장이를 가리키는 말로, 그 이름에는 그들의 장인정신을 ‘블랙스미스’의 키친 셰프들이 잇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고의 맛을 담은 ‘소울푸드’를 약속하는 블랙스미스는 온라인 blacksmith.co.kr 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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