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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스포츠 바우처 수혜자 45만명 더 는다
취약계층에게 공연이나 스포츠 관람, 여행비를 지원하는 바우처 수혜자가 올해 126만명에서 2012년에는 171만명으로 45만명 더 는다. 이에따라 예산지원 규모도 올해 538억원에서 736억5000만원으로 증액된다. 또 내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가는 ‘주 5일 수업제’에 맞춰 박물관 등 지역문화예술기관 100여곳에서 창의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토요문화학교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오전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2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광식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비롯, △창의성 발현 및 창조역량 강화 △전통과 현대, 문화ㆍ체육ㆍ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등을 내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한류가 우리나라 수출의 인프라로 작용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등 산업적ㆍ경제적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며, “2012년에는 K-POP을 앞세운 한류가 신드롬이 아닌 문화현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전통문화와 콘텐츠 등 한국문화전반에 한류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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