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지공업연합회(회장 이상문ㆍ사진)는 6일 저녁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12년 제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솔제지 권교택 사장, 무림P&P 김인중 사장 등 주요 제지회사 대표 등 12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상문 제지연합회 회장은 “원료수급 불안, IT발전에 따른 제품수요 감소, 각종 통상 및 환경규제 등 제지산업에 닥친 현안들이 많다”며 “자칫 공멸을 맞을 수도 있다. 제지업계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인사말을 미리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