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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올해 8000여개 일자리 창출
서울 동작구가 올해 서민생활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올해 민선 5기 2년차를 맞아 87개 사업 823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 등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창업공간을 8개에서 16개로 늘려 운영하는 한편,구청 대강당에서 상・하반기 취업박람회를 실시하고 중견 기업을 대상으로한 구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구청을 비롯해 사당동과 흑석동에 취업개발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구민들에게 신속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취업제공을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구는 올해도 취업개발센터의 직업상담사 2명을 투입,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통해 구직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올해 공공부문 3830명, 민간 364명,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한 4040명 취업제공 등 87개 사업에 82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상ㆍ하반기에 지하철 4, 7호선 이수역에서 찾아가는 취업 상담을 펼칠 결과 390여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충실 구청장은 “올해도 구민들에게 일자리 걱정없는 동작구를 만들겠다”며 “취업지원 서비스와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 추진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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