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건강 증진, 에너지 절약’…금천구 계단 오르내리기 운동 전개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생활속에서 운동하기 실천을 통해 체력은 증진시키고 에너지는 절약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계단 걷기를 유도하기 위해 금천구 보건소 전용계단을 ‘건강UP 계단’으로 바꾼다.

보건소 2층에서 5층까지의 보건소 전용계단을 바꾼 ‘건강UP 계단’은 계단간 칼로리 소모량과 수명 연장을 표시해 이용자들의 계단이용 활성화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계단이용시 자동으로 자연의 소리가 흘러나오도록 했다.

그리고 층간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정보판을 게시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아파트, 기업체 등에도 계단 걷기운동을 확산시켜 일상생활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해 체력 증진과 에너지 절약 등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서 구는 지난 20일 구의원, 금천구의사회장, 금천구 생활체육회장 등 건강도시운영위원과 걷기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up계단’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