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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북동부 규모 6.2 지진…쓰나미 경보 없어
일본 북동부 이바라키현 지역에서 14일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22분께 지진이 발생했다며 그러나 아직 사상자나 피해는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으며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도 이상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

일본 북동부지역은 지난해 3월 규모 9.0의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해 1만5800명이 숨지고 3300여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지구물리학 연구원들은 지난 1월중 8가지 지진예측 방법을 통해 홋카이도와 마주한 캄차카 남부에서 1개월내 진도 6~7 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민에 주의를 당부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올해 사할린주와 캄차카 지방, 쿠릴열도 등 러시아 극동 지방에서 규모 7.5 이상 강진 발생이 높다고 예측했다.이런 지진이 발생할 경우 높이 5~8m 규모의 지진해일(쓰나미)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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