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측은 다음달 21일 일본 정규 앨범 ‘라운지 H 더 퍼스트 임프레션(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발매를 앞두고 ‘위 아 팀 H(We are Team H)’란 이름으로 무료 쇼케이스 겸 공연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연 사전 신청 모집에 무려 5만명이 몰려 경쟁률이 약 12대 1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약 2시간 동안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 장근석은 일본 정규 앨범에 실린 수록곡 ‘참을 만큼 참았어’와 ‘쉐이크 잇(Shake It)’의 일본어 버전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참을 만큼 참았어’의 티저 뮤직 비디오도 처음 공개된다.
새 앨범은 장근석과 ‘빅 브라더(Big Brother)’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H’의 일본 정규 앨범으로, ‘참을 만큼 참았어’와 ‘Shake It’의 일본어 버전과 지난해 도쿄돔 장근석 투어때 선보였던 ‘Gotta Getcha’ 등 10곡이 담겼다.
장근석은 “일본 정규 앨범 발매 전 처음으로 보여드리는 무대가 많은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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