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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수하리 강변은 ‘아이스다이빙’메카?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최근 서석면 수하리 강변 일대에서 ‘아이스 다이빙’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의 전문 다이버들이 참가해 겨울철 익스트림 스포츠의 하나인 ‘아이스 다이빙’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했다.

서석면 수하리 강변 일대는 수심이 깊고 얼음이 두꺼워 ‘아이스 다이빙’ 마니아들에겐 국내 최고의 선호지역 중 한 곳. 홍천강 상류인 내촌천 일대로, 매년 1~2월에는 주말마다 다이버들의 발길이 이어질 만큼 겨울 레포츠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14여년간 서석면 수하리 강변일대에서 열린 ‘아이스 다이빙’ 체험행사에만 무려 3000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홍천다이빙스쿨 차순철 강사는 “다른 겨울레포츠와 비교해 손색이 없고 발전가능성이 큰 ‘아이스 다이빙’이 레포츠 도시를 지향하는 홍천군에서 더욱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033)430-2605

박인호(헤럴드경제 객원기자,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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