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美 특별대표 "北주민 복지에 관심있다"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을 하루 앞둔 22일 “과거보다 미래를 논의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이날 숙소인 중국 베이징 웨스틴호텔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가 다음 단계인 6자회담으로 나아가는 것을 바라고 있으므로 (이번 회담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북한 주민의 복지에 관심이 있다”고 밝혀 북한에 대한 영양지원 문제를 회담에서 비중있게 다룰 것임을 시사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또 “이번 회담에서는 비핵화 의제뿐 아니라 (북한의) 인권과 인도주의 문제도 의제로 삼을 것”이라며 “북한이 협조적인 태도로 회담에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