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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공짜점심은 없다…포퓰리즘에 단호히 대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공짜 점심’에 대한 환상이 퍼지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현실에 기초하지 않은 포퓰리즘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고 헤쳐 나가야 할 냉엄한 현실만 있을 뿐”이라며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위한 과세 기반 확충과 물가안정, 실물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의료관광에 대해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과도한 진료비를 청구해 한국에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격 훼손이 없도록 한류 상품의 품질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승완 기자>
/swan@heraldcorp.com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양대 선거(4월 총선과 12월 대선)를 앞두고‘ 공짜 점심’에 대한 환상이 확장될 위험이 있어 걱정된다”며 정치권의 포퓰리즘 정책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상섭 기자> rlw/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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