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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법의 날’…한 목소리로 ‘신뢰’ 강조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25일 ‘법의 날’을 맞아 양승태 대법원장은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법조인들이 공정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10시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9회 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양 대법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들이 법을 불신하고 우리 사회에 실질적 법치주의가 뿌리내리지 못하는데 법조인들의 책임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각 법조 직역에 따른 이해 다툼이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신뢰를 떨어뜨린다며 “각자의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보인 노력과 성과는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 대법원장 외에 권재진 법무부장관, 한상대 검찰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법치’,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법치’, ‘미래를 준비하는 선진 법치’란 주제로 거행됐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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