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복지부, 지자체별 해외환자유치 특화상품 개발 지원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서울 강서구, 인천, 대전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한국의료 인지도 및 외국인환자 증가에 따라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거점 마련을 위해 전남, 인천, 대전, 서울(강서구), 제주, 대구 제주 총 6개 지자체를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의료기관 편중에 따른 한계 극복 및 유치채널 다양화를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지자체ㆍ의료기관ㆍ유치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출한 사업에 대해 평가위원회에서 심사,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올해 이들 6개 지자체에 총 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pdj2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