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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지역기업의 현장애로 해소 및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자문 서비스를 24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한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서비스’는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출신의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해서 구성된 자문단을 활용해 경영전략,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재무회계, 생산ㆍ품질관리, 기술개발, 정보통신기술 등 중소기업이 취약한 경영부문을 해당 기업에 직접 찾아가 자문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자문 서비스를 받는 기업은 대림기공, 디자인부산, 타코스, 해금광고, 모던인테크 등 총 13개 기업이다. 자문내용은 생산ㆍ품질관리, 기술개발, 마케팅ㆍ판로개척, 경영전략, 특허ㆍ법률, 인사ㆍ노무, 세무ㆍ회계 등 총 7개 부분이다.

금번 13개 지역 중소기업을 자문할 자문위원은 김동성 전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전무, 하길홍 전 대한항공 상무, 장세화 전 대교 대표, 정주호 전 한국지엠 대표 등 총 12명이다.

부산상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의 분야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달해줌으로써 전문인력 부족으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제 회장은 “전문경영인을 비롯한 대기업 전문인력들의 노하우를 직접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 사업을 활용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자문단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부산상의 기업지원팀(051-990-7015)으로 연락해 문의하면 되며, 자문에 따른 비용은 부산상의가 모두 지원한다.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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