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자양동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지난 27일 오전 10시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음식점 보일러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건물 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심하게 부패해 있었으며 한 대학교의 점퍼를 입고 있었다.
특히 시신은 가방 안 노트북 외에는 별다른 다른 소지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점으로 미뤄 오래전에 숨진 것으로 보고 입고 있던 대학점퍼와 노트북 등을 토대로 신원 조사에 나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