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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동해안 해수욕장 조기개장...관광객 유치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동해안 해수욕장 조기개장으로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도는 주5일 근무제 정착되면서 해양관광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포항시 북부 월포해수욕장을 지난해보다 15일 앞당긴 다음달 1일부터 조기개장(패장 8월26일)하고 경주ㆍ영덕ㆍ울진지역 해수욕장은 7월13부터 8월19일(38일간)까지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경북도내 해수욕장은 포항 6개, 경주ㆍ영덕 7개, 울진7개 등으로 지난해 개장기간 중에 480만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등 접근성 용이와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타 시도 해수욕장보다 인기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깨끗한 긴 백사장과 청정하고 코발트색의 초록빛 바다, 소나무숲 등 소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 동해안에 연중 관광객이 몰려오는 해양관광 경북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테마형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해수욕장과 인접한 문화유적지, 국ㆍ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가족단위 상품, 단체가 즐길 수 있는 테마 관광코스 개발, 해양레포츠 시설 등 고소득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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