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진중권-변희재 키 논쟁, “누가 더 굴욕?”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진중권 동양대 교수 사이에 때 아닌 ‘키’ 논쟁이 붙었다?

변희재 대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pyein2)에 “KBS 명불허전 2002년 아시안게임 농구 결승, 한국 VS 중국 편 웹에서 봤습니다”라며 “386 쓰레기들이 중공 응원할 때, 대한민국의 힘을 화끈하게 보여준 경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2002년 아시안게임 농구 결승 파일 보니, 키 생각나네요. 저와 진중권 키 비교 사진 일베 자료로 링크 겁니다. 최소한 컴플렉스 같은 이야기는 안 나왔으면 해요”라며 ‘일간베스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을 링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보면 변 대표의 키는 진 교수와 비교해 머리 하나 만큼 더 크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진 교수의 키는 162cm, 변 대표의 키는 183cm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변 대표는 “저는 학창시절, 군대 시절 늘 파워 포워드로 뛰었고, 지금도 그 포지션으로 뜁니다. 공 튀는 대로 뛰어다녀야할 진중권, 고재열, 탁현민, 김용민, 농구나 한판 뛰었으면 합니다”라고 도발성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도 한 매체에 올라온 두 사람의 키 사진을 링크 걸고, “처절하군. 뿜었습니다. 제가 얼굴이 참 작죠?”라고 맞받아쳤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변 대표 키가 컸군요”, “비율로는 진 교수의 승리”, “누가 굴욕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사진”이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h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