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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대구 월배 I PARK 7월 분양 예정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오는 7월 중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 월배지구 1블록에서 ‘대구 월배 아이파크’<조감도>를 공급한다.

‘대구 월배 아이파크’는 총 12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3개동 공급면적 기준 82A㎡ (전용면적 59A㎡) 327가구, 82B㎡ 27가구, 115A㎡ 304가구, 114B㎡142가구, 114C㎡ 442가구, 161㎡ 5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를 전체 가구수의 69%로 구성하는 등 실수요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주택형으로 전체 세대의 96%를 구성했으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총 6개 타입으로 주택형을 다양화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유천동 월배지구는 성서산업단지와 차로 10~15분 거리에 입지하며, 인근 달성군에 위치한 달성산업단지와 함께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등의 개발사업도 진행되고 있는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다. 


세계적 건축그룹 유엔스튜디오를 설립한 현대 건축의 거장으로, 독일의 벤츠 뮤지엄, 국내의 압구정갤러리아,천안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벤 판 베르켈은 ‘대구 월배 아이파크’를 설계하며 국내 섬유산업의 중심이자 한국의 밀라노를 꿈꾸는 대구시의 특징을 디자인 요소로 발전시켰다. 특히, 패션 소재로 널리 쓰이는 패브릭(Fabric, 섬유)의 조직을 형상화한 입면 요소들이 섬유조직처럼 얽혀서 아파트의 층과 층을 나누고 각 세대를 구분하도록 디자인해 세련된 도시경관을 자아낸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7월 초 오픈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2014년 12월이다. 053)632-6100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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