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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건설, 해외 PF사업 순항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SK건설이 유럽발 금융위기 등 세계 금융시장의 악조건을 뚫고 초대형 해외프로젝트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순항중이다. SK건설은 오는 7월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최종 금융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유라시아터널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가르는 보스포러스 해협을 총연장 5.4㎞ 복층 해저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해저터널의 접속도로를 포함한 총공사 길이가 14.6㎞, 총사업비가 12억 달러에 달해 리비아 대수로 공사 이후 한국기업이 해외에서 벌인 최대 토목 공사로 꼽힌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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