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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서, 신개념 ‘치안복지 토크 콘서트’ 열어
-5대폭력범죄 척결과 안전한 공원만들기…주민과 함께하는 치안보고회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용산경찰서는 3일 오후7시 용산 전쟁기념관 내 6.25 50주년 기념탑 앞 야외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복지 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존중ㆍ엄정ㆍ협력ㆍ공감의 네가지 주제에 맞춘 치안보고회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3부로 구성되며, 1부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 2부는 용산경찰의 치안전략과 활동상을 알리는 치안보고회 및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 타임, 3부는 인기 트로트가수 송대관과 국내 최고의 세션으로 구성된 아우라밴드의 무대로 진행된다.

우종수 용산경찰서장은 “주민들에게 엄정하고 공감받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주민의 목소리에 한층 더 귀기울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경찰의 치안파트너가 돼 상호 존중, 협력해 용산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치안을 돌려드릴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용산경찰서는 이후로도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치안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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