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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세관, 기업맞춤형 ‘FTA 전문인력양성’ 프로젝트 우수상
[헤럴드경제= 이도운(인천) 기자] 인천세관과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기업맞춤형 FTA 전문인력양성 프로젝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세관은 지난 8월 인천시, 인천상공회의소, 글로벌에듀 등 4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 현행의 FTA 일자리창출 구인-구직 매칭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 올해 경진대회에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인천세관과 인천상의가 추진하고 있는 FTA 일자리창출 구인-구직 매칭사업은 지난달 9일 취업박람회를 거쳐 구인-구직 매칭이 확정된 대학생 21명이 FTA전문교육을 이수 중이며, 수료 후 오는 9월말부터 FTA수출기업에 전원 취업을 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경진대회 우수작에 대해 내년도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최우선 선정되며, 관련 사업예산 전액이 국고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파일럿 프로젝트(Pilot Project)로 시작된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목표도 올해 20명 취업에서 내년에는 90명 취업으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교육프로그램은 금년도 무역실무ㆍFTA실무 전문교육 이외에 인천영어마을에서 실시하는 무역영어실무과정이 추가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기업 실무형 현장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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