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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엔게임즈]신뢰로 걸어온 15년, 중소개발사 저력 ‘입증’
- 머드게임에서 모바일게임까지 거침없는 활약
- 야심작 ‘코즈믹킹덤즈’로 빼어난 개발력 입증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허브센터 B2B 공동관에 참가하는 에이엔게임즈는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전통 있는 개발사다. ‘꿈의 나라’, ‘무림의 꿈’등 텍스트 머드게임 개발을 시작으로 웹게임 ‘아스트로네스트’, 모바일게임 ‘코스믹킹덤즈’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꿈과 열정을 위한 한결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에이엔게임즈의 개발 모토는 ‘재미’와 ‘창의’다. 그들이 만들어낸 게임은 대부분 남들이 시
도하지 않았던 창의적인 도전이었다. 덕분에 에이엔게임즈는 어려운 개발 환경 속에서도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들만의 ‘재미’를 간직한 게임을 추구할 수 있었다. 에이엔게임즈의 강점은 개발사를 지탱하고 있는 핵심 인재들간의 빼어난 소통이다.

15년을 동고동락해온 개발자들이 즐거운 게임, 좋은 게임에 대한 순수한 열망과 집념으로 지금 이 순간도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지스타2012에 참가하는 에이엔게임즈의 각오는 확실하다. 비록 게임 시장이 각종 규제와 경기 불황 등으로 심겨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뛰어난 개발력, 참신한 아이디어, 그리고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뚝심이 있다면 얼마든지 인정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사의 메인작인 ‘코스믹킹덤즈’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게임업계의 산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유구한 역사와 노하우를 자랑하는 에이엔게임즈. 국내 중소개발사를 대표하는 그들의 야심찬 행보가 부산에서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요 출품작 소개]
- 코스믹킹덤즈
‘코스믹킹덤즈’는 에이엔게임즈의 대표작이다. 지난 2000년 북미와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웹게임의 전설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아스트로네스트’를 원작으로 스마트폰 환경에 걸맞게 재탄생시킨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원작에서 등장한 독특한 매력의 종족이 등장하며 그들의 치열한 세력 전쟁을 기반으로 한다.

종족간 상성구조가 설정돼 있어 단순한 전투가 아닌 수준높은 전략성과 두뇌 플레이가 요구되는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코스믹킹덤즈’의 전략성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과는 스타일이 사뭇 다르다. 각 종족은 고유의 특성과 연구를 통해 더욱 뚜렷한 차별성을 보유하게 되며 전투의 핵심이 되는 함선 시스템은 유저의 취향에 맞춰 디테일한 디자인과 선택적인 무기 장착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자유도를 구현했다.



또한 레벨과 행성이라는 두 가지 성장 개념을 보유, 단순한 레벨 싸움을 탈피한 종족과 함선, 전략 등이 모두 어우러진 빼어난 전쟁 밸런스를 자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한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탄탄한 완성도를 입증받은 ‘코스믹킹덤즈’는 iOS 버전 출시 이후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출시되며 인기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오는 11월 안드로이드 구글마켓에 글로벌 런칭 될 예정이며, 현재 코스믹킹덤즈2와 코스믹킹덤즈의 시스템을 활용한 해적 콘셉트의 “파이러트 킹덤즈’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광연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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