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지난 18일 전격 오픈한 대규모 업데이트 '황혼의 사막(부제: 뱀파이어 헌터 vs 뱀파이어)'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황혼의 사막'은 마영전에서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된 업데이트로, 동명의 신규 지역을 배경으로 사막에 숨겨진 비밀을 찾아 떠나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21일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에는 업데이트 중 첫 번째 파트에 해당하는 콘텐츠들이 담겨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낮과 밤이 바뀌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황혼의 사막의 전경을 포함해 신규 몬스터, 지하 던전도 등장한다.

     

한편, 크리스마스 및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말인 22일과 23일 저녁 8시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는 크리스마스 의상과 뷰티샵 자유이용권을 얻을 수 있는 '겨울 골든 타임 이벤트'가 진행되며, 22일과 28일에는 마영전 운영자들과 데스매치를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황혼의 사막'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및 겨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http://heroe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