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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모두의마블'로 창업하라


인기 캐주얼보드게임 <모드의마블>이 신규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인기 가속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CJ E&M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개발사 엔투플레이,대표 최정호)>이 신규맵 1종을 비롯해 로이킴, 정준영 등 슈퍼스타K4 두 주인공의 신규캐릭터 2종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모두의마블>은 전 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보드게임의 친숙함에 새로운 재미를 더한 캐주얼보드게임으로, 10~20분내에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5월말 첫 선을 보인 이후 급격하게 지표상승을 이뤄내 3개월 만에 전체 온라인게임 순위 10위권 대에 안착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넷마블은 물론 NHN의 초간편 게임 서비스 '네이버 온라인게임'을 통해서도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9월 한국맵을 추가한 후 3개월 만에 신규 '창업맵'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번에 추가된 '창업맵'은 기존 월드맵, 한국맵 등 관광지 위주의 맵과 달리 내 자본을 투자해서 창업을 하고 CEO의 꿈을 이루는 컨셉으로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맵에는 전기, 자동차, 항공 등 주요 기간 산업군을 비롯해 주유소, 찜질방, 노래방, PC방 등 소규모 자영업까지 다양한 업종이 담겨있어 이용자에게 사업을 확장해가는 만족감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지난 번 한국맵에서의 '복불복' 시스템처럼 랜덤하게 어떤 지역에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 효과를 주는 '경제효과' 시스템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슈퍼스타K4로 선풍적 인기를 끈 로이킴, 정준영 등 2명의 캐릭터 카드를 신규 카드로 내놨다. 이 카드는 전체 12종의 기본 캐릭터에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들의 경우 게임 한판만 즐기면 랜덤으로 2개의 캐릭터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내달 8일부터 2월5일까지 로이킴, 정준영 등 이 2개의 캐릭터를 장착하고 신규맵인 '창업맵'에서 승리한 이용자에게는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버거킹 기프티권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2배로 지급할 예정이다.

넷마블 이상현 본부장은 "'창업맵'은 기존 관광지 중심의 맵에서 느껴볼 수 없었던 나만의 전략적 사업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새로운 맵 추가와 함께 2개의 캐릭터가 더해진 만큼 <모두의마블>의 인기 상승세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모두의마블>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홈페이지(http://www.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록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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