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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정송주…1년에 판 차량이 무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지난해 기아자동차의 판매를 이끈 판매 우수사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차는 18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130명의 2012년 판매우수 카마스터들과 가족, 기아차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기아 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

지난해 판매왕의 노고를 치자하고자 마련한 이 행사는 시상식, 만찬회, 숙박, 스키 등 다양한 레저활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5위의 자동차 브랜드, 2년 연속 판매대수 세계 10위권 달성 등 현재 기아차의 위상은 여기 계신 카마스터들의 노고로 이뤄졌다”며 “명실상부한 기아차의 대표선수인 여러분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송주 기아차 망우지점 영업부장은 지난해 360대를 판매, 1위에 오르면서 8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현재 누적 판매대수 3187대를 기록 중이다.

기아차는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1위)에게 K7, 337대를 판매한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2위)에게 K3, 310대의 판매를 기록한 울산지점 정성만 영업부장(3위)에게는 7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웠지만 회사의 적절한 마케팅 전략과 시장상황 예측으로 위축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었다”며 “8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저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끝까지 도와주신 고객들 덕분이다. 2013년 명품기아를 위해 카마스터들이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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