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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 7개사 6207가구 공급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의 윤곽이 나왔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 대우건설, 신안, 호반건설, 대원, 동보주택건설, EG건설의 7개업체 총 6207가구가 오는 2월 하순 대대적인 동시분양에 나선다.

업체별로는 롯데건설이 A28블록에 1416가구, 대우건설은 A29 블록에 1348가구, 신안은 A32블록에 913가구, 호반건설은 A30블록에 922가구, 대원은 A33블록에 714가구, 동보주택건설은 A19블록에 252가구, 이지건설은 A9블록에 64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실제로 동탄2신도시는 닥터아파트가 조사한 올 상반기 가장 유망한 수도권 아파트를 선정한 결과 1,2위를 비롯해 10위내 총 3개 단지가 포함될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3차 동시분양이 실시되는 북동탄은 동판교와 같이 모든 주요 핵심시설이 입지하는 노른자위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핵심시설인 광역환승센터와 시범단지가 집중돼 있는 게 북동탄의 매력 포인트다. 이번 3차 동시분양은 1,2차 분양시 적었던 전용면적 59㎡의 공급이 1600여가구로 늘렸다. 또 선호도 높은 84㎡와 98~241㎡ 등 고급형 대형아파트 공급도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은 게 특징이다. 


업체별로는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 A29블록에 총 1348가구 규모의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25층 11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광역환승센터와 대규모 상업시설이 인접하며 단지와 바로 초교가 맞닿아 있고 인근에는 중교와 고교도 들어선다.

롯데건설은 A28블록에 총 1416가구, 16개동 지하 1~지상 29층, 전용 101~241㎡의 규모로 공급한다. 사업지는 리베라C.C와 바로 맞닿아 있어 남측으로 명품 골프장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녹지율도 45%에 달할 만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호반건설은 A30블록에 ‘동탄 호반베르디움’ 총 922가구를 분양한다. 공급 규모는 지하 2~지상 25층 14개동이며 선호도 높은 전용 59㎡와 84㎡로만 배치한다. 이 아파트는 무봉산과 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 배치로 조망 및 개방감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한다.

신안은 A32블록에 ‘신안 인스빌리베라(913가구)’, 대원칸타빌은 A33블럭에 ‘동탄2신도시 대원칸타빌 2차(714가구)’, 동보주택건설은 A19블록에 ‘동보 노빌리티(252가구)’, 이지건설은 A9블록에 ‘동탄 이지더원(642가구)’을 각각 분양한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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