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유저 초청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스포츠게임 명가 EA 스포츠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해 EA 서울 스튜디오가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반영, 새롭게 개발한 EA 최초의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지난해 10월 공개서비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26일 엔트리브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첫 번째 유저 초청회에는 30여명의 유저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리뷰와 함께 오는 1월 29일 업데이트되는 리그모드 내용을 포함해 향후 게임의 방향성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는 성장 밸런스와 매칭 불균형 등 기존 콘텐츠에 대한 개선사항이 자세하게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시간 등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참가 인원이 제한된 점을 고려해 아프리카TVFh 실시간 중계되기도 했다.

      엔트리브소프트 조은기 팀장은 "'MVP 베이스볼 온라인'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저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생각하고 귀담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은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