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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나라 단발…연하늘 치파오 입고…“정말 서른넷?”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장나라가 단발 머리로 변신하며 물 오른 동안미모를 뽐냈다.

장나라의 소속사 나라짱닷컴은 7일 장나라가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에서 여주인공 리티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장나라의‘빨간 가마’는 1910년대 청나라 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30부작 시대극으로, 드라마에서 장나라는 후처의 딸이자 육손이라는 장애를 갖고 태어난 불행한 운명을 지닌 여인을 연기한다.

이에 지난 3일 중국 항주 남쪽 지역에 있는 헝디엔 대형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 참석한 장나라. 장나라는 연하늘빛 치파오를 입고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장나라는 귀밑까지 내려오는 바가지 단발머리를 하고 있는데, 이 머리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가발이기에 특히 눈길을 끈다.

나라짱닷컴은 “장나라가 ‘빨간 가마’에서 고난과 역경을 스스로 극복하고 성공하는 리티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하게 된다. 촬영 현장이 신속하고 즐겁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예정보다 빨리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게 될 것 같다”며 “현재 ‘학교 2013’ 이후 국내 후속작을 검토 중인 만큼 조만간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빨간 가마’는 영화감독 출신의 시에통 감독이 연출하며 장나라를 비롯해 홍콩의 인기스타 호쩐이엔, 대만의 코스시웅 등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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