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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신만 가진 미녀가 무대 위를?…공포 그 자체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초스피드 마술사의 현란하고 경악스런 마술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TV에서 방송한 이 마술쇼 동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마술의 주인공은 네덜란드 출신의 한스 클릭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잘 알려진 마술사로 이날 방영된 마술은 5분간 총 10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초스피드 마술이다. 실현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그의 마술은 아찔하고 위험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놀라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히 관심을 끌었다.

▲사진ㆍ동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그가 선보인 이날 마술은 10개 미션 중 첫번째로 불을 붙인 작은 빈 철창에서 천을 당기자 미녀가 등장하는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두번째 코스에서는 자신이 직접 작은 유리박스 속에 들어간 채 손을 열쇠로 채우고 밖에서 보조해주던 미녀가 천을 가리자마자 이 두 남녀의 위치가 바뀌는 놀라운 마술을 보여줬다. 눈 깜짝할 사이 미녀가 작은 유리상자 속에서 열쇠에 손이 묶여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로 커튼과 같은 천을 자주 사용하는 마술인데 천을 순간 펼쳤다 치우면 엾던 미녀가 옆에 나타나는 마술, 상자 속 미녀에게 칼로 마술을 부리자 미녀의 상하반신이 나눠지는 경악스런 마술까지 다양한 쇼를 선보였다. 상반신이 없는 유령같은 하반신 미녀가 무대를 걸어가는 장면도 보여줬다.

공포스런 초스피드 마술사 한스는 지정된 시간 내 임무를 완수하며 큰 갈채를 받았다.

동영상 주소: http://tvpot.daum.net/v/v0d02XOXlwXYNOrtrYJ7yq7

suntopia@heraldcorp.com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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