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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욱 “국선 NO”, 사선 변호사 2명을…

  • 기사입력 2013-02-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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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 미성년자 성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고영욱(37)씨가 사선 변호사 2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고 씨는 오는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에서 열리는 첫 재판에서 사선 변호사 2명의 변론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지난 1일 고 씨가 제출한 국선 변호인 선임 청구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 씨의 사선 변호사 선임을 두고 성관계의 강제성이 없다는 점을 피력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고 씨는 그의 변호를 담당했던 법무법인 새빛의 사임 표명에 따라 국선 변호인 선임 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공판 직전 변호인이 사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고 씨는 지난해 12월 1일 서울 서대문구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A(13)양에게 자신이 가수 프로듀서라며 접근해 차에 태우고 몸을 만지는 등 지난해 3~12월 총 3명의 여성을 성폭행·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그는 또다시 검찰조사를 받으며 전자발찌 부착명령까지 검토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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