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폴리트론 테크놀러지는 투명 스마트폰 시제품을 지난 6일(현지시각)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작동은 아직 할수 없지만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투명하게 만들어지는 부분은 케이스와 디스플레이, 전자기판 등에만 해당된다.
배터리나 카메라, 메모리카드등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회사 관계자는 “실제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모든 부품을 투명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폴리트론 테크놀러지는 미국의 본사를 둔 폴리트로닉스 자회사이며 유리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당제품과 관계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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