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난 2011년 12월 방영된 ‘병만족과 함바족’ 편에 출연한 함바족이 과거 일본 성인영화에 출연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성인영화에 나오는 인물과 ‘정글의 법칙’에 나오는 인물의 사진을 증거로 내세우며 두 인물이 동일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일인물 맞는 것 같다”, “에로배우도 가서 저렇게 촬영하는 걸 무슨 대단한 것 마냥 촬영하냐”, “부족체험 별 거 아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5일 박보영 소속사 더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김상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글의 법칙’을 간접적으로 비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보영이 고생하는 것을 안쓰러워 한 김상유 대표가 술을 먹고 쓴 글이라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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