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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엽기엄마, 딸 ‘샤워 동영상’ 찍어 공개구혼?
[헤럴드생생뉴스] 자신의 딸이 샤워하는 동영상을 인터넷 상에 올려 공개구혼을 한 엽기적인 엄마 소식이 보도돼 화제가있다.

15일 중국 뉴스 전문 ‘상하이 저널’에 따르면 “한 중국인 여성이 자신의 20대 딸의 샤워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며 남친을 구해주겠다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황당한 동영상을 살펴보면 주인공 여성은 셀카로 “딸한테 좋은 배우자를 찾아주고 싶지만 나는 촬영을 어떻게 하는 줄 모른다”고 말하며 “딸이 85년생 소띠로 올해 26세이며 인터넷을 통해 남자친구를 찾아주고 싶다”고 말한다.

이어진 다음 장면에서 이 여성은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 자신의 딸을 찾아가 “어떤 남자가 좋을까?”라고 태연하게 이상형을 묻는다. 


더욱 황당한 것은 엄마의 이같은 엽기적인 행각에 샤워를 하던 딸도 전혀 개의치않고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

이같은 동영상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공개구혼에 응하고 싶다” “딸이 장만옥 닮았네” “나의 연락처를 남긴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딸의 알몸 영상을 올리는 엄마가 세상에 존재한다니 어이가 없다” “유명세를 타기 위해 엄마를 시켜서 한 일일 것” 등의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도 일부 있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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