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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근, MBC '위대한 탄생 3' 우승
[헤럴드생생뉴스] 한동근(20)이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3’에서 우승했다.

한동근은 1일 밤 10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박수진(18.여)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동근은 두 차례 경연 후 시청자 문자투표 결과 박수진을 앞섰다.

첫 등장부터 ‘리틀 임재범’으로 불리며 주목받은 한동근은 빼어난 실력으로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간질로 투병 중인 사실도 화제가 됐다.

결승전에서 한동근은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와 본 조비의 ‘유 기브 러브 어배드 네임’을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동근은 우승 직후 “여기까지 오게 돼 정말 행복하다”라며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인 김태원과 제작진, 가족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승자에는 상금 3억 원과 SUV차량이 주어진다.

이날 한동근의 우승을 끝으로 ‘위대한 탄생 3’는 약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작년 10월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퇴조 속에 화제성이 이전 시즌에 미치지 못하며 시청률은 6%대에 그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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