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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에 1억1000만원 급여…“누구 없소?”
[헤럴드경제=남민 기자]6개월 일하고 1억1000만원 버는 일자리가 일할 사람을 구하고 있다

호주관광청이 6일 젊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6개월간 높은 보수를 받으며 ‘스트레스 0’인 일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호주관광청은 지난 4일부터 호주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고 있는 국가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의 직업’ 캠페인을 시작했다. 6명의 선발자는 호주의 6개 주에서 6개월간 10만 호주달러(약 1억1000만 원)의 급여를 받고 축제 여흥 담당자나 오지 탐험가, 음식 비평가 등의 일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호주관광청의 이 캠페인은 4년 전 퀸즐랜드 주정부가 기획해 세계적 히트를 쳤던 ‘세계 최고의 직업’ 마케팅을 국가 차원으로 확대한 것.

호주관광청의 이 행사에는 한국도 포함됐다. 지난 4일 영국 런던의 워털루역 앞에서 ‘세계 최고의 직업’ 캠페인을 시작한 호주관광청은 향후 호주와 워킹 홀리데이 비자 협정을 맺고 있는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등지에서도 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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