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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FO 봤다” 유명 배우 직접 찍은 영상이…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48)가 UFO를 우연히 목격했다며 직접 찍은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다.

러셀 크로우는 5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와 함께 사무실에 있다 바깥에서 UFO를 목격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캐논 5D(Canon 5D)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해당 링크를 공개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는 연속된 영상이 아니라 카메라를 고정시킨 후, 4.5초에 한 컷씩 촬영한 사진을 이어붙인 것이다. 화면 오른쪽에서 노란색의 빛나는 물체가 나타나더니 화면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러셀 크로우가 공들여 편집한 듯 UFO를 목격한 상황과 ‘이건 실제다. UFO일까?’라는 문구를 자막으로 넣은 것이 눈길을 끈다.

러셀 크로우가 유튜브에 올린 이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여 만에 25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대체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자동차 불빛 같은데…”, “아무래도 조작같은 느낌이다”, “원본 이미지를 봐야 알 것 같다”, “러셀! 이렇게 작업한 게 오히려 더 가짜같아 보이잖아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영화 ‘레미제라블’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 사만다 바크스(22)와 최근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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