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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흥구보건소, 보건대학 4곳 관·학 협력 협약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14일 을지대학교(성남캠퍼스)를 비롯 이달 중으로 남서울대학교, 수원여자대학, 신구대학 등 인근 보건대학 4곳과 상호발전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이성순 기흥구 보건소장, 관련 대학 치위생과 교수,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구강보건사업 추진, 우수 인재 양성, 교육 발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기흥구보건소는 보건대학과 관·학 협약을 체결, 학생들이 보건소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해 대학에서 습득한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을 경험을 통해 체득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역할을 다하는 명실상부한 구강보건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구강보건사업의 수요 증가로 인한 부족 인력을 구강보건 지식을 보유한 학생들로 충원,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내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다각적인 측면에서 관련 교육 기관과 상호 협력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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