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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이스탄불, 9월 한달간 한류 축제의 장으로 변모

  • 기사입력 2013-05-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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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이 오는 8월31일부터 9월22일까지 23일간 한류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이스탄불 일대에서 펼쳐진다. 전시, 공연, 영상, 체험 등 10개 분야에서 30여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에미노뉘 광장에 한국문화관이 설치돼,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진 한국과 터키의 인연, 신라시대 등 한국전통문화 등을 전시한다.

이스탄불 시내 주요 갤러리에선 ‘한-터 예술 합동교류전’이, 탁심 갤러리에선 한국대표작가 사진전이 열린다. 경상북도 홍보관과 한국기업 홍보관도 차려진다.

삼국유사 속 도깨비와 화랑 이야기를 재해석한 비보이공연 ‘플라잉’, 신라 건국을 소재로 한 ‘신국의 땅 신라’, 한-터 합작연극, K-팝 공연, 한-터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세계민속공연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주요 공연시설과 야외에서 펼쳐진다.

서울올림픽 개ㆍ폐막식 제작단장과 세종문화회관 초대 이사장을 지낸 표재순씨가 행사 총감독을 맡았다. 이스탄불 현지에 마련된 양국 공동사무국에선 다음달부터 한류팬을 중심으로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또 코리아실크로드 탐험대가 7월 중순 중국을 출발해 7개국을 돌며 엑스포를 홍보한다.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선 개막 전 D-100일을 기념한 각계 오피니언 리더 간담회가 열렸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 소설가 이문열, 이태식 전 주미대사, 구삼열 전 국가브랜드위원장 등 정계와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 개회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문열 작가는 “한국과 터키의 친분을 고려해 특화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다듬어서 가져가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상규 주 터키 대사는 “터키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문화는 혼인데 정체성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유럽-중동-아시아 3각 교차점인 터키에서 한국의 문화원형질을 근 한 달 간 집중적으로 선보일 이번 엑스포는 지자체에서 글로벌 문화융성을 주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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