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올가홀푸드, 무항생제 돼지고기 ‘올가 돈육 소시지’ 출시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넣어 만든 ‘올가 돈육 소시지’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돈육 소시지’는 ‘올가 그릴 후랑크(320g/8,300원)’, ‘올가 스모크 후랑크(320g/8,300원)’, ‘올가 한입 쏙쏙 비엔나(300g/7,00원)’, ‘올가 치즈 톡톡 비엔나(300g/8,300원)’ 등 총 4종이다.

‘올가 돈육 소시지’는 항생제 없이 안전하게 자란 국산 돼지고기의 뒷다리살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는 사용하지 않고 지방함량이 적은 뒷다리살만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첨가해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올가 돈육 소시지’는 고기의 씹는 질감을 살리기 위해 돼지고기 입자를 크게 분쇄하는 ‘콜스 타입(Coarse-Type)’을 적용했다. 또한, 모든 공정 배합을 진공으로 해 가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분 및 단백질 손실을 최소화했다. 


‘올가 그릴 후랑크’는 천연 허브를 사용해 짧은 시간 안에 훈연해 평소 훈연향을 싫어했던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올가 스모크 후랑크’는 소시지 케이싱(casing) 작업 시 인공 콜라겐이 아닌 천연 돈장(돼지의 소장에서 지방과 점막을 제거해 만든 돈장)을 사용해 고기를 채워 톡톡 터지는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올가 한입 쏙쏙 비엔나’는 저온 숙성시킨 참나무로 훈연해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올가 치즈 톡톡 비엔나’는 100% 자연 치즈를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하다.

올가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1일까지 올가 전국 직영점에서 ‘그릴 후랑크&스모크 후랑크’ 2종 묶음팩과 ‘한입 쏙쏙 비엔나&치즈 톡톡 비엔나’ 2종 묶음팩 구매 시 20%씩 할인 판매한다.

올가 상품전략팀 김연진 담당은 “’올가 돈육 소시지’는 첨가물 없이 무항생제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라면서 “지방함량이 적은 뒷다리살만을 사용하고 귀리를 첨가해 느끼하지 않아 온 가족의 건강반찬으로 좋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