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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사, 부산 명물 ‘씨앗 호떡’ 출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삼양사(대표 문성환)가 부산 명물 먹을거리 ‘씨앗호떡’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인 ‘큐원 홈메이드 씨앗호떡믹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씨앗호떡’은 부산 남포동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서면, 해운대 등 상업지구로 퍼져 나가면서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서울 홍대, 속초 중앙시장 등 전국 명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호떡 대비 각종 견과류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겨울철 간식 아이템이다.

‘큐원 홈메이드 씨앗호떡믹스’는 씨앗호떡을 가정에서 간편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조리법은 반죽 그릇에 호떡믹스와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 후 호떡꿀믹스를 넣고 프라이팬에 2~3분간 구워 호떡을 조리한다. 조리된 호떡을 반으로 잘라 그 사이에 동봉된 씨앗믹스를 채워주면 된다. 호박씨와 해바라기씨가 별도로 포장되어 있어,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부산 남포동 본고장 씨앗호떡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4500원(360g)이며, 씨앗호떡 6개를 만들 수 있다.

삼양사 큐원 홈메이드는 2005년에 국내 최초 찰호떡믹스 출시를 시작으로 단호박 우리밀, 흑미 등 웰빙 재료를 활용한 호떡믹스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한 브라우니, 인도식 커리와 갈릭난, 쿠키, 케이크, 머핀, 아이스크림믹스 같은 다양한 홈메이드 제품 포토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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