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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방지 돕는 음료의 주성분은 녹차와 쟈스민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리서치 업체 캐나딘(Canadean)은 세계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치매의 위험을 줄여주는 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딘의 애널리스트 로난 스테포드 (Ronan Stafford)는 “고령화 인구는 인지건강증진 제품 시장의 성장을 의미한다”며 “마케팅 담당자들은 우선 자신의 뇌건강에 대해 타인에게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 다수의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영국의 알츠하이머 학회에 따르면 42,325명의 영국인이 알츠하이머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32,000명은 60-65세의 연령층이며 40대와 30대도 각각 2,010명과 707명이 같은 질환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식음료 제조업체들이 기능성 식품 연구에 매진하는 가운데 인지력 저하를 방지하는 음료 브레인웨이브(Brainwave)를 개발한 MD 리차드 바이스터(Richard Baister)는 “뇌를 가진 소비자는 누구든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알츠하이머나 치매와 같은 증세를 피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바이스터는 영국의 치매환자 증가추세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지인을 직접 목격하고 브레인웨이브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 음료의 주성분은 녹차와 쟈스민 추출물이라고 설명했다.

/hnpark@herla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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