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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잡는 건강식품 6총사”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액 속의 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 대사에 이상이 생기고 혈당이 높아지면서 소변을 통해 정상치보다 많은 양의 당이 배설되는 것이 바로 당뇨이다. 한번 걸리게 되면 완치가 어렵고 혈당조절 관리를 조금만 소흘히 하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에 더욱 무서운 당뇨. 과연 혈당 조절에 좋은 당뇨에좋은 건강식품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아마란스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우는 아마란스는 단백질을 비롯해 스쿠알렌, 폴리페놀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라이신, 타우린 등 균형 잡힌 아미노산 구성으로 영양학적 관점에서 완전식품에 가깝다고 알려져 있다. 밥을 지을 때 아마란스 씨앗을 넣을 경우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차로 만들어 물 대신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혈압을 낮춰주는 등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2. 돼지감자


돼지감자에 함유된 이눌린 성분은 올리고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화과정에서 분해되어도 혈당이 올라가지 않으며 당뇨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관인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줌으로 인슐린 분비작용을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당뇨의 치료 및 예방에 좋아 당뇨에 좋은건강식품으로 꼽을 수 있다.

​3. 마늘​


​마늘은 비만과 성인 당뇨를 예방해 주며 ​마늘의 주요 성분인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췌장의 베타세포를 활성화 해 인슐린 분비의 촉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 당뇨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4. 토마토


토마토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식이섬유, 글루타민산을 암유하고 있어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으며 당뇨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토마토 성분들의 항산화작용으로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5. 노루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에 함유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체내로 들어가 효소와 상호 작용으로 내보내는 이온화 대사 신호에 따라 펩티드 등과 같은 저 분자 물질이 세포 내에 흡수된 결과 베타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인슐린을 분비시켜 주는데 이와 같은 일련의 작용을 통하여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혈당수치가 떨어지며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6. 모링가


모링가는 아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90여종의 영양소가 있어서 ‘생명의 나무,약창고 나무’라고 불린다. 모링가는 첫째로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은 췌장의 베타세포를 복원시키고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시킨다. 또한 46가지의 항염증,항산화 물질을 비롯해서 92가지의 영양소와 각종 비타민,미네랄,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며 인체에서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는 9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이 모링가에 함유되어 있다. 모링가 잎에는 93.2%의 항산화 물질이 있다고 하며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에 따르면 모링가에는 칼슘이 우유의 4배, 비타민C는 오랜지의 7배,철분은 시금치보다 25배가 들어 있다고한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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