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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즈 감염 할리웃스타는 ‘찰리 쉰’이었다
[헤럴드경제]최근 할리우드를 초긴장 상태에 빠지게 했던 에이즈 감염 스타가 찰리 쉰으로 밝혀졌다.

12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 연예매체 레이더 등 외신은 “찰리 쉰이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HIV 양성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염 사실을 숨기고 난잡한 성생활을 지속했다. 그는 문신을 새기고 매춘부들과 성관계를 하는 등 에이즈에 대한 예방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편력으로도 유명한 찰리 쉰은 지난해 24살 연하인 성인영화 배우 브렛 로시와 네 번째 결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찰리쉰의 과거 부인들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우 찰리쉰은 1995년 모델 도나 필, 2002년 배우 데니스 리차드, 2008년에는 브룩 앨런과의 3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으며 2014년에는 포르노배우 브렛 로시와 4번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밖에도 마약과 가정폭력, 알콜중독, 여자 문제 등 숱한 스캔들을 일으켰습니다.

한편, 찰리쉰은 시트콤 ‘두 남자와 1/2’, 영화 ‘무서운 영화5’, ‘못 말리는 람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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