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남성잡지인 플레이보이는 창간 60년 만에 더이상 누드 사진을 싣지 않기로 결정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며 1975년 560만부에 달했던 발행부수가 현재 80만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앤더슨은 22세 때 1989년 10월호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14차례 플레이보이 표지모델로 나왔다.
플레이보이는 2016년 1,2월 센터폴트(잡지의 중간에 그림이나 사진을 접어서 넣은 페이지)에 앤더슨의 누드사진을 싣기로 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