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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캐롤’, ‘매드맥스’ 등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올 한해 미국에서는 900여편의 영화가 개봉했다. 뉴욕타임스(NYT)의 영화 비평가 3명은 이가운데 베스트 무비 10~15편을 각각 선정했다.

이가운데 ‘캐롤’, ‘미니의 19금 일기(The Diary of a Teenage Girl)’, ‘빅쇼트’가 만장일치로 꼽혔다.

‘캐롤’은 토드 헤인즈 감독의 작품으로 케이트 블란쳇 등이 출연했다.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미니의 19금 일기’는 성에 눈뜨는 15세 소녀 이야기로,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참가작이기도 하다.

‘빅쇼트’는 아담 맥케이 감독의 영화로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탠저린’, ‘시인 요아브((The Kindergarten Teacher)’, ‘스포트라이트’는 세명 가운데 두명의 추천을 받았다.

영화 ‘캐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조지 밀러 감독이 30년만에 내놓은 ‘매드맥스’ 속편으로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개별 기자의 베스트 무비를 살펴보면 마노라 다지스는 ‘자객 섭은낭’과 ‘매드맥스’를 첫손가락에 꼽았다. ‘자객 섭은낭’은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만든 영화로 장첸, 서기 등이 출연했다.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내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이어 ▷루미너스 인티머시 ▷브리지 오브 스파이 ▷캐롤 ▷잭슨 하이츠에서 ▷마션 ▷시인 요하브 ▷미니의 19금 일기 ▷빅쇼트 ▷식스티 식스를 선정했다.

A.O 스콧은 ▷팀북투 ▷인사이드 아웃 ▷스포트라이트ㆍ빅쇼트 ▷하트 오브 어 도그 ▷캐롤ㆍ아노말리사 ▷택시 ▷아웃원 ▷매드맥스 ▷크리드 ▷피트니스 스캔들ㆍ웰컴 투 미 ▷더 블랙 팬더스ㆍ왓 해픈드, 미스 시몬? ▷시인 요하브 ▷걸후드ㆍ미니의 19금 일기 ▷그랜마ㆍ탠저린 ▷디 엔드 오브 더 투어 순으로 꼽았다.

스테판 헬렌은 ▷캐롤 ▷빅쇼트 ▷스포트라이트 ▷더 풀 ▷미니의 19금 일기 ▷침묵의 시선 ▷트루스 ▷45년 후 ▷탠저린 ▷브룩클린 순이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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